조현옥 대사, 동포단체장 초청 간담회 열어

조현옥 주독일 대한민국대사는 코로나상황 장기화에 따른 동포사회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각 동포단체의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동포단체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2021년 6월 30일 12시, 박선유 재독한인총연합회장, 최광섭 재독한인글뤽아우프회장, 문정균 재독한인간호협회장 등 도이칠란트 중앙 동포단체장을 초청하여 대사관저에서 오찬간담회 열었다.

조 대사는 예상보다 길어지고 있는 코로나 상황 속에서 동포사회의 화합과 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중앙동포단체의 활동을 격려하고, 연로 동포 1세대 지원 및 차세대 육성 등에 있어서 관심과 협력을 당부하였다.

박선유 재독한인총연합회장은 먼저 초청에 감사하고 대사관의 동포 대상 중점사업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였다. 이어 박 회장은 그간 동포 1세대 주축으로 운영되어 온 각 동포단체에 점차 동포 2세의 참여가 절실한 상황이라며 차세대 육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자리에는 박성수 공사, 김인호 통일관, 전준석 영사, 김은규 부영사 등이 배석, 동포사회의 현안에 대한 동포단체장들의 의견과 애로점을 청취하였다.

베를린지역 한인동포단체장 오찬간담회는 7월 14일 열렸다. 조현옥 대사가 오상용 베를린한인회장을 비롯한 베를린지역 한인동포단체장 17명을 관저로 초청해 만남이 이루어졌다.

조 대사는 인사말에서 지난 6월 G7 정상회의 참가를 계기로 우리나라의 달라진 위상과 국격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우리나라를 바라보는 시각이 예전에 비해 확연히 달라졌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조 대사는 참석한 동포단체장들에게 앞으로도 우리나라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한인회를 중심으로 각 동포단체가 합심하여 민간외교관으로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조 대사는 도이칠란트 한인동포사회가 코로나19 상황을 무사히 극복하고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계속해서 동포단체와 협력 및 소통 채널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상용 베를린한인회장은 초청에 감사한다며 “코로나상황이 점점 개선되고 있는 만큼 동포사회의 안정과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오찬간담회에 참석한 여러 동포단체장들은 대사관에서 대화의 장을 마련하여 준데 대해 사의를 표하면서, 코로나상황이 개선되는 대로 이런 기회가 자주 제공되기를 희망하였다.

이 자리에는 임주성 공사참사관, 전준석 영사, 김은규 부영사 등이 배석했다.

【유 종 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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