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정순성 전 프랑크푸르트한인회장 영결식

고(故) 정순성 전 프랑크푸르트한인회장 영결식이 프랑크푸르트시립 획스트공원묘지에서 엄수됐다.

획스트공원묘지 구내 영결식장에서 열린 천국환송예식은 쉬발박흐 성령교회 신국일 목사 주례로 열렸다.

라병인 남부호남향우회장이 고인의 약력을 소개하고 추도사를 했다.

이어 주일중 장로의 추도사, 신국일 목사의 환송기도 순으로 이어졌다.

고인은 1936년 전남 여수에서 태어나, 1965년 3월 광산근로자로 도이칠란트에 정착했다. 1989년부터 2년간 제19대 프랑크푸르트지역한인회장을 역임했다.

고인의 유족으로는 부인 이태례 여사와 둘 사이에 장남 일신, 자부 Julia Boehm, 장녀 희라,  차남 철씨 등이 있다.

【 유 종 헌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