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평화통일글짓기 공모전 시상식

FRANKFURT】제8회 평화통일글짓기 공모전에서 프랑크푸르트한국학교 고성찬 학생이 대상을 거머쥐며 부상으로 아시아나항공 고국왕복항공권도 챙겼다.

각 부문별 최우수상에는 윤서희(초등부), 이한은(중등부), Angela Karnoll(외국인부), 최경하(일반부) 등이 차지해 각각 부상으로  100.-유로 상당의 상품권을 받았다.

또 우수상에는 하지후(초등부), 하은서, 김하림(중등부), 백서현, 유성준(고등부), Gülsüm Z. Erbey(외국인부)  학생 등이  뽑혀 부상으로 각각 50.-유로 상당의 상품권을 받았다.

우리뉴스사(대표 유종헌) 주최 제8회 평화통일 글짓기공모전 약식 시상식이 2021년 4월22일 프랑크푸르트한국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은 마스크착용, 발열체크, 손소독, 간격유지 등 도이칠란트 정부의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각 부문별로 최소한 약식으로 이순희 평통위원이 진행했다.

국민의례, 축사, 문화행사, 만찬 등 모든 공식절차를 생략하고 각 부문별 상위 입상자 2명, 총 8명에게만 상장과 부상을 시상했다.  그 외 입상자에게는 우편으로 상장과 상품을 보낼 예정이라고 한다.

이번 대회 심사위원으로 이지숙 주독한국교육원장(위원장), 전성준 작가, 정명옥 재독한국문인회 고문, 진경자 재독한인문화예술협회장, 유상근 향군회장 등이 수고했다.

이번 공모전은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주프랑크푸르트대한민국총영사관(총영사 금창록)·재독한인총연합회(회장 박선유) 등이 후원했다. 또한 유럽한인총연합회(회장 유제헌)·재독한인간호협회(회장 문정균)·재독한인글뤽아우프회(회장 최광섭)·재향군인회도이칠란트지회(회장 유상근)·도이칠란트3.1운동기념사업회(회장 성규환)·겨레얼살리기Ffm.지부(지부장 이숙자)·한국통일문화진흥회의독일지부(지부장 김효성)·재독한국문인회(회장 황춘자)·프랑크푸르트한국문화회관(대표 최병호) 등이 협찬했다.

한편 매년 시상식과 함께 열리던 통일강연회는 이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김효성 강사가  청중 없이 녹화하여 유튜브를 통해 공유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지숙 심사위원장 심사평;

우리뉴스가 주최하는 평화통일 글짓기대회가 올해로 벌써 8회째이다. 응모한 모든 글들에서 우리 역사에 대한 관심과 모국어로 글쓰기에 노력한 흔적을 잘 알 수 있었다.

올해 평화통일 글짓기에 응모한 글들 모두 분단의 역사와 평화통일의 필요성을 잘 정리하고 있어서 다행스러웠고 반가웠다. 개별적으로 다소 사실과 다른 부분이 없진 않지만 전반적으로 대한민국의 역사와 현실을 이해하는 좋은 기회로 삼고자 저마다 노력하고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대상인 고성찬의 [이루어진 통일, 우리가 이룰 통일]은 독일과 한국, 두 나라의 통일을 비교학적으로 다룬 글이다. 참고자료를 잘 활용한 탓에 사실 확인이 꼼꼼하고 신뢰가 간다. 모국의 통일이 독일의 것에 비해 좀 더 희망적이었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놓치지 않은 좋은 글이다.

외국에 살면서도 한국과 한국어를 잊지 않으려는 노력을 보는 일은 언제나 가슴 뭉클하고 감동적이다. 한국 역사에 대한 지식이 미흡하고 어법이 다르더라도 자료를 찾아보고, 자문을 구하고, 글을 써 응모하고, 결과를 기다리는 모든 과정들이 고맙고 반가울 따름이다. 응모한 모든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입상자 명단은 아래와 같다.


【 이 순 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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