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한인회 취약동포 위문

함부르크한인회(회장 방미석)는 주함부르크 대한민국총영사관(총영사 정기홍)과 공동으로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 처한 동포들을 위문하였다.

2021년 1월29일 정기홍 총영사와  방미석 한인회장, 곽용구 고문이 눈발이 날리는 날씨임에도  간호사, 광부 출신 기저질환자, 코로나로 힘든 교민, 유학생 등 10여 가구를 직접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며 위로했다.

쌀 9Kg한포, 떡국떡, 순두부, 고추장, 된장 ,간장, 라면 등 함부르크 한인회에서 생필품을 준비하였고 총영사관에서는 마스크와 관저 요리사가 직접 만든 약밥, 찐빵, 호두과자 등을 선물로 준비했다.

한인회회장과 총영사의 위로방문과 함께 한국식품 등 생필품을 선물 받은 기저질환 동포들과 유학생들은 무척 반가워하며 감동에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한편 함부르크한인회는 지난 해 연말에도 2020년 함부르크한인회 사랑 캠페인을 벌려 취약동포들을 지원한 바 있다.

【 정 명 옥 명예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