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강병덕 프랑크푸르트한국문화회관 이사 영결식 엄수

고 강병덕 프랑크푸르트한국문화회관 이사 영결식 엄수

프랑크푸르트】프랑크푸르트한국문화회관(대표 최병호) 고 강병덕 이사의 수목장 영결식이 2020년 11월 2일 프랑크푸르트 오버라트 발트프리드호프에 엄수됐다.

원불교 프랑크푸르트 교당 홍숙현 교무 주례로 열린 이번 영결식에는 최병호 프랑크푸르트문화회관 대표, 박순평 전 대표, 조창희 전 마인츠한인회장, 황춘자 재독한국문인회장, 선경석 남부글뤽아우프복지회장, 라병인 남부호남향우회장, 백노세 회원 등 30여 조객들이 참석해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했다.

고인은 조국근대화에 초석을 놓은 파독 광산근로자 출신이다. 1974년 딘스라켄 로어베릌광산 근무를 시작으로 도이칠란트에 정착했다. 광산근무를 마치고 프랑크푸르트무역박람회장에서 전기기사로 근무했다.

고인은 문학적 소질을 발휘하여 2011년  시 “석양의 그늘” 외  2편으로 제96회 문학저널 시부문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문인으로 등단했다. 또 한민족독도사관 공모 독도시 200선에 “한반도의 보배인 너” 로, 부인 정경숙 여사는”독도여, 그대의 만남은 설레임”이란 제목의 시로 부부동반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고인은 1974년 당시 자신의 광산근로자 보험가입증서 등 3점의 역사물을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 기증했다.

고인은 오랜 기간 프랑크푸르트한국문화회관 이사, 재독한국문인회 부회장, 겨레얼살리기국민운동본부 프랑크푸르트지부(지부장 이숙자) 임원 등으로 봉직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정경숙 여사와 아들 강성민, 성규 등이 있다.

【 이 순 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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