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한인총연합회 ‘유럽한인 100년의 발자취’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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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한인총연합회 ‘유럽한인 100년의 발자취’ 출간
-2020년 11월 14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온 라인 출판기념행사-

프랑크푸르트】유럽한인총연합회(회장 유제헌, 이하 유럽총연)가 유럽 22개국 한인들의 역사와 모습이 담긴 ‘유럽한인 100년의 발자취’를 출간했다.

유럽한인이주 100주년 기념으로 발간된 이 책은 총 3권으로, 제 1권에는 일제강점기의 유럽(프랑스, 독일, 오스트리아, 폴란드) 한인사회가 수록됐다. 2권에는 서유럽 9개국 한인사회가, 3권에는 북유럽과 동유럽, 터키 등 10개국의 한인사회와 유럽한인총연합회가 소개되어 있다.

1,2,3권 공히 2,500권씩 총 7,500권이 발행된 ‘유럽한인 100년의 발자취’는 유럽은 물론 전세계의 주요 한인단체에 배포되고, 대한민국 역사편찬위원회에도 비치된다.

유럽 각 국별로 먼저 한국과 해당국과의 관계사를 소개하고, 한인사회의 태동기, 형성 발전기, 해당국 한인사회의 특징, 한인사회의 활동, 한글학교와 한국학과 등 한국학 교육기관, 한국기업 진출의 역사 등을 담고 있다.

1919년 200명의 한인(조선)들이 러시아 무르만스키를 출발해 영국을 거쳐 우여곡절 끝에 겨우 35명이 프랑스 스위프에 도착한 것을 시작으로 ▲ 일제강점기시대의 프랑스, 도이칠란트, 스위스, 오스트리아, 폴란드 등지에서 한인들의 독립운동 ▲ 스웨덴, 노르웨이, 핀란드, 덴마크 등 6.25참전국의 한인 및 입양인 이주 ▲ 1960년대 광부와 간호사들의 도이칠란트 진출로 이룬 한인사회 ▲ 서유럽 국가 영국,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네덜란드 등지에는 유학자유화로 인해 급격히 많아진 한인유학생들이 해당국에 정착하고, 여기에 상사, 기업인들이 합류하여 한인사회가 형성 ▲1989년을 기점으로 한국과 동구권 국가들이 국교를 맺으면서 한국기업들의 동구권 국가 진출로 시작된 한인사회 등이다.

이번 ‘유럽한인 100년의 발자취’ 출간은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유 회장은 이번 ‘유럽한인 100년의 발자취’ 출판을 통해 유럽의 한인사회가 한국이나 재외동포 사회에 올바로 알려져서, 지난 100년 동안 유럽에서 살아온 한인들의 역사가 새롭게 조명되고, 또한 유럽에서 살아갈 한인 차세대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아울러 이번 출판을 계기로 유럽 각국의 한인사 편찬에도 긍정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럽총연은 오는 2020년 12월 19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온 라인 영상을 통한 비대면과 약간 명이 참석하는 대면 출판기념행사를 동시에 개최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유 회장은 도이칠란트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규정에 따르고 또 코로나 2차 대유행에 대비해 실무자 등 최소한의 인원만 초청될 예정이라며 양해를 바랐다.

다음은 ‘유럽한인 100년의 발자취’ 발간에 수고한 인사들의 명단이다.

▲편집위원: 조동규 그리스/ 최정찬 노르웨이/ 송창주, 이기항 네델란드/ 고상준 덴마크/ 김영자, 조인학 독일/ 김원한 루마니아/ 윤혜숙 룩셈부르크/ 강환정 불가리아 / 이종춘 벨기에 / 이순기 스위스 / 김영기 스페인/ 권순주 아일랜드/ 권오덕 영국/ 임창로 오스트리아/ 조성원 이탈리아/ 김효영 체코/ 최지원 크로아티아/ 양소영 터키/ 권영관 폴란드/ 이진명 프랑스/ 추교진 핀란드/ 최귀선 헝가리 (무순)

▲발행인 및 운영위원장 유제헌 / 운영위 사무총장 최영근 / 편집위원장 조인학/ 편집위 간사 이은주/ 편집디자인 조윤선/ 그래픽 디자인 유정연

【 이 순 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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