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프랑크푸르트-인천 노선 4월 8일부터 재운항

아시아나항공 프랑크푸르트-인천 노선 4월 8일부터 재운항

FRANKFURT】오는 4월 8일부터 아시아나항공 프랑크푸르트-인천 노선이 조기 재운항 된다.

아시아나항공 유럽본부(본부장 기철)는 내일 3월 31(화)일부터 17일간 비운항하기로 계획했던 프랑크푸르트-인천 항공일정을 변경하여, 오는 4월 8일(수)부터 조기 재운항한다고 오늘(3월30일) 밝혔다.

즉 2020년 4월 8일부터 아시아나항공은 프랑크푸르트-인천 노선을 주 3회(수, 금, 일) 왕복운항하게 되며, 4월 18일(토), 20일(월)도 특별 운항한다고 밝혔다. 단 예외로 4월 15일(수)은 비운항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4월 22일부터는 주 3회(수, 금, 일) 정상 운항할 것이라고 공지하고, 아울러 아시아나항공은 고객편의 도모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애용을 당부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 유럽본부는 지난 19일 “아시아나는 코로나 19 발생 이후에도 다른 항공사와 달리 교민사회의 편의 제공을 위하여 프랑크푸르트 노선 운영을 지속하여 왔지만, 금번 ‘비유럽연합국 국적자 입국금지 결정’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비운항이 결정되었고, 비운항 기간 최소화를 통해 지속적인 항공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며 오는 3월 31일부터 4월 16일까지 17일간 비운항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문의 : 아시아나항공 유럽본부 49)069-9210-190,

또는 도보여행사 Reisebüro DOBO GmbH, 김규환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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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 종 헌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