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독한국문인회 2020년도 정기총회 개최

재독한국문인회 2020년도 정기총회 개최
만장일치로 황춘자 회장 당선, 이숙희, 이순희 감사로 선출

▲ 사진 왼쪽부터 이순희 감사, 황춘자 회장 당선자, 정명옥 회장, 이숙희 감사 당선자

FRANKFURT】 재독한국문인회(회장 정명옥)는 지난 3월7일(토) 13시30분부터 19시까지 라운하임 소재 Korea Haus 레스토랑(대표 유춘성)에서 2020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황춘자 회원을 신임회장으로 선출하고 이숙희(수석), 이순희 회원을 감사로 선출했다.

재독한국문인회는 정관 제9조에 의거하여 매해 정기총회를 개최하며, 2년마다 회장과 감사를 선출한다.

황춘자 남부지부장 진행으로 먼저 정관 제10조에 의해 전체 회원 중 3분의 1 회원 참석으로 성원이 이뤄졌음을 보고한 다음 회장 인사말이 있었다.

함부르크에서 이날 회의를 위해 프랑크푸르트까지 온 정 회장은 먼저 “코로나 바이러스 19 확산으로 각 단체가 모임을 취소하나, 이 상태로 간다면 앞으로 더 상황이 어려워질 것 같아서 총회를 계획대로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히고, “여러 가지로 어려운 가운데도 이렇게 문인회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참석해 주신 모든 회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아울러 그는 “그동안 회원 여러분의 협조와 성원 덕분에 문학세미나, 회원집 출판 등을 대과 없이 잘 해낼 수 있었다”며 거듭 감사의 뜻을 전했다.

업무보고 및 재정보고, 정관 개정 등이 이어졌다. 회원문학 활동 보고에서는 소양자 회원이 ‘지금이 즐거워’란 제목의 자서전을 출판했으며, 정명옥 회원은 소설 ‘김포의 눈물’로 문예사조에서 소설부문 신인상을 받았다고 정 회장이 보고했다.

다음 순서로 노미자 회원을 선거관리 위원장, 강병덕 회원을 선거관리위원으로 선임, 회장 및 감사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위를 구성했다.

먼저 이순희 회원, 이숙희 회원을 감사로 선출했다. 연장자인 이숙희 감사가 수석감사를 하기로 했다.

회장 선거는 단독 출마한 황춘자 후보에 대한 찬반을 묻는 비밀투표로 결정했다.

회장선출과 관련, 정관 제 6조 3항에는 ‘회장후보가 1인일 경우, 참석회원 과반수 이상의 동의가 있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으나, 황춘자 후보는 만장일치 찬성으로 제 9대 회장에 당선되었다.

황춘자 회장당선자은 당선인사에서 “만장일치로 제9대 재독한국 문인회 회장으로 선출하여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회원들의 문학활동 향상에 기여하며, 회원 상호간의 단합과 화합을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문인을 사랑하고 문인회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문인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는 다짐을 했다.

이어 황춘자 당선자가 재독한국문인회 이름으로 정명옥 회장에게 임기 동안 회원들의 단결과 화합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기린다며 공로장과 꽃다발을 전달했다. 참석한 회원들은 큰 박수로 축하의 뜻을 전했다.

【 이 순 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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