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유럽중동아프리카지역회의 ‘코로나19 퇴치 성금 모금운동’ 펼쳐

민주평통 유럽중동아프리카지역회의  ‘코로나19 퇴치 성금 모금운동펼쳐
고국의 어려움이 곧 우리의 어려움이다” … 8천만원 대구적십자사로 보내

▲ 사진 설명: 지난 달 이스탄불에서 열린 민주평통 유럽중동아프리카지역회의 운영위원회에서 위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Wien 】고국 대한민국은 두 달 전 발생한 코로나바이러스 19 감염으로 인해 특히 대구, 경북지역에는 거의 모든 것이 멈췄다. 특별한 일이 아니고서는 모든 모임과 단체 활동이 중단되었다. 확진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밖을 나가지 못하는 생지옥이 이어지고 있다. 오죽하면 한국에서 최근 유행하는 말이 방에 콕 박혀있다는 의미의 “방콕”일까!

현재(한국시간 3월14일 0시 30분) 대한민국의 코로나바이러스 19 감염 확진자는 7979명, 사망 72명으로 세계 4위를 기록해 어느 정도 소강 국면을 보이고는 있으나 아직 안심할 상황은 아니라고 전문가들은 이구동성으로 입을 모은다.

이러한 고국의 어려움, 고국 동포들의 안타까운 사정을 보고 있을 수만은 없다고 발 벗고 나선 해외동포들이 있다. 바로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유럽 중동 아프리카지역회의(부의장 박종범)다.

▲박종범 민주평통 유럽중동아프리카지역회의 부의장

민주평통 유럽중동아프리카지역회의 소속 8개 협의회에서는 ‘코로나 19’로 인해 고통 받는 대구·경북지역 소외계층과 헌신적으로 바이러스 감염 환자 치료 및 바이러스 퇴치에 힘쓰고 있는 의료진 등에게 도움이 되고자 ’코로나 19 퇴치 성금 모금운동’을 지난 3월 6일부터 11일까지 민주평통 자문위원을 대상으로 전개하였다.

닷새간의 모금운동으로 8천만 원을 거둬들인 민주평통 유럽중동아프리카지역회의는 민주평통 대구지역회의(부의장 배한동)의 주선으로 3월 13일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지사’에 모금액 전부를 송금했다. 이번 모금활동에는 민주평통 유럽중동아프리카지역회의 8개 협의회장들의 적극적인 모금 활동 독려를 통해 유럽과 중동, 아프리카, 중앙아시아 및 러시아에 거주하는 민주평통 자문위원 대다수가 참여하여 따뜻한 고국애와 동포애를 발휘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 이 순 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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