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재향군인회 도이칠란트지회 신년하례회

대한민국재향군인회 도이칠란트지회 2020신년하례회

Koeln】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도이칠란트지회(회장 유상근)가 도이칠란트 한인동포단체중 처음으로 2020 신년하례회를 열었다. 2020년 1월 2일 12시 쾰른 팔라스트 레스토랑에서 열린 이번 신년하례회에서는 국민의례에 이어 유상근 지회장 신년사, 정성규 재독한인총연합회 수석부회장 축사, 성규환, 한호산 고문 건배사, 이명수 부회장의 금년 사업계회 발표,  내빈소개, 회원동정 보고, 오찬 등이 있었다.

국민의례를 하고 신년사를 시작한 유 회장은 갑자기 바닥에 엎드려 큰 절을 올리며, “감사의 마음으로 세배를 올린다.”고 말해 참석자들이 당황하면서도 좋아라하고 큰 박수를 보냈다. 유 회장은 일어서며 “아직 세배를 할 수 있는 것을 보니 제가 젊었다.”고 말해 폭소와 박수가 또 터져 나왔다. 이어 유 회장은 여러분의 협조로 재향군인회 도이칠란트지회는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이하게 되었다며, 기념행사를 크게 할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유 회장은 “사람들은 새해가 되면 많은 꿈을 꾸며 실현가능성을 자신에게 타진해 보는데, 첫째 자신과 가족의 건강을 잘 챙기고, 둘째, 반세기 타국생활동안 내내 조국의 평화와 안녕을 염려했듯이 조국을 위하고, 셋째, 동포사회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넷째, 특히 재향군인회는 국가의 안보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초심을 잃지 말고 정진하길 바란다며 금년 한해 건강과 행복이 넘치는 한해가 되길 기원했다.

재독한인총연합회 정성규 부회장은 “귀한 자리에 초대해 주어서 고맙다.”고 인사한 뒤, 가족이 소망하고 이루고자 하는 일이 뜻대로 되고, 건강이 최고의 행복이므로 가족 모두 건강하고, 하느님의 은혜 가득한 재향군인회 도이칠란트지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유상근 회장이 내빈을 소개했다. 김계수 박사, 한호산, 성규환, 김동경 고문, 김장호 월남참전자회장, 정성규 재독총연 수석부회장, 최광섭 재독한인글뤽아우프회장, 김용길 쾰른, 문영수 오버하우젠, 박충구 레클링하우젠 한인회장, 김현진 재독총연 감사, 이병윤 부회장, 한국에서 온 이광자, 최현석 씨, 동포 언론인 등이 소개됐다. 특히 유 회장은 그동안 건강을 회복하고 참석한 이병윤 부회장에게 특별한 감사인사를 전했다.  또 유 회장은  배인덕 재무가 건강상의 이유로 재무직을 사임하여 그 후임으로 조영수 이사를 재무 겸임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명수 부회장이 2020년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발표에 다르면 ▲ 2월20일 정기총회(임원, 이사) 개최, ▲ 3월1일 3.1절 기념식, ▲ 6월27일  ‘제7회 한반도 평화통일기원 안보체육대회 개최, ▲ 9월 도이칠란트 재향군인회 창립10주년 기념행사 개최 등이다.  공지사항으로 모든 연락은 공문을 원칙으로 하지만 , 간혹 신속성,  우편료절약 등을 위해 카카오톡으로 연락드린다며 양해를 바랐다.

【 이 순 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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