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독일지회 3주년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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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독일지회 창립 3주년기념행사 개최

Eschborn】 대한노인회 독일지회(지회장 하영순)가 창립 3주년을 맞아 2019년 8월 3일 프랑크푸르트 근교 에쉬보른 니더획슈타트 시민회관에서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오후 4시, 김말자 수석부회장 사회로 3주년 기념식이 열렸다. 국민의례에 이어 하영순 회장 환영사, 이중근 대한노인회장 축사(손재남 부회장 대독) 금창록 주프랑크푸르트총영사 축사(이한일 부총영사 대독), 박선유 재독한인총연합회장 축사, 마티아스 가이거(Mathias Gaiger) 에쉬보른 시장 축사, 감사장 전달 순으로 이어졌다.

하영순 회장은 큰절을 올리며 환영했다. “대한노인회 독일지회는 현재 580여명의 회원이 가입하여 3년 만에 큰 단체로 성장했다”며 회원들의 협조에 감사했다.

또 금년 10월 네 번째 고국 방문행사를 준비 중이다”고 소개하고, “내년에는 베트남지회에서 독일지회 회원 40명을 초대한다는 소식도 전했다.

이어서 하 회장은 마티아스 가이거 에쉬보른시장 부부에게 기념품(평창겨울올림픽 마스코트)을 전달했다. 끝으로 하 회장은 내년이면 자신의 회장 임기가 끝난다며 차기 회장 희망자는 출마준비를 해달라고 알렸다.

이중근 대한노인회장은 손재남 부회장이 대독한 축사에서 창립3주년 기념행사를 축하하고, “우리나라가 어려웠던 시절 도이칠란트에서 삶의 터전을 이루신 여러분들의 복지가 증진되고 편안한 노후 삶이 되길 기원 한다”고 했다.

축사에 나선 이한일 프랑크푸르트한국총영사관 부총영사는 “여기 계신 여러분들의 땀방울이 오늘날 대한민국 발전의 배경이 됐다고 생각하며, 항상 든든한 조국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시고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지혜를 모아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선유 재독한인총연합회장은 “회원 580여 명의 동포사회 최대모임 대한노인회 독일지회의 창립 3주년을 축하한다”며 인사했다. 이어 “지난 50여 년간 열심히 부지런한 삶을 살아오며 조근 근대화에도 이바지한 선배님들께 노후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길 기원한다”고 축사를 전했다.

마티아스 가이거 에쉬보른시장은 초대에 감사를 표하고 “에쉬보른에는 현재 800여명의 한국인이 살고 있고 한국기업도 많이 있다”며 도이칠란트와 한국의 호혜적인 관계가 계속되길 바랐다.

하영순 회장이 이종우 북부분회장, 김순복 부회장 그리고 김문정 스웨덴 거주 명예회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도시락 저녁식사를 한 후, 2부 문화행사는 최성욱 명사회자가 진행했다. 먼저 남부분회 남성 회원들이 부채춤으로 인기를 끌었다. 대한노인회 영국지회(지회장 임선화) 회원들이 무대에 올라 즉석 ‘쾌지나칭칭나네’로 흥을 돋았다. 동포사회 가수 정용화, 김우선 씨의 열창, 복권놀이, 즉석게임 등 흥겨운 여흥시간이 22시까지 이어졌다.

【 이 순 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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