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마라톤대표선수단 유럽전지훈련 개시

대한민국 마라톤대표선수단 유럽전지훈련 개시

FRANKFURT】 대한민국 마라톤대표선수단(남녀 총감독 최선근, 코치 정남균)과 강원도청 마라톤팀(감독 최선근, 코치 윤선숙)이 내년도 도쿄올림픽 준비차 유럽에서 전지훈련을 시작했다.

2019년 7월20일 루프트한자항공편으로 프랑크푸르트 공항에 도착한 선수단은 박선유 재독한인총연합회장, 이숙자 겨레얼살리기 국민운동본부 프랑크푸르트지부장(전 재독한인간호협회장), 유종헌 우리뉴스사 대표 등의 영접을 받았다.

선수단은 21일부터 프랑크푸르트 시립육상경기장, 체육공원 등지에서 훈련을 시작했다.  8월에는 해발 1822m 스위스 상크트 모리츠에서 고지대 훈련, 9월에는 베를린에서 현지 적응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선수단은 오는 9월 29일 열리는 2019 BMW베를린마라톤대회에도 도전할 예정이다.

이날 최선근 단장은 “외국생활의 바쁜 일정 가운데에서도 저희 선수단을 위해 공항까지 마중 나와 주셔서 무척 고맙습니다”라고 인사하고, “좋은 결과를 보여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박선유 재독한인총연합회장은 환영사에서 “마라톤 대표팀의 독일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열심히 훈련하여 베를린마라톤대회에서 좋은 기록을 올리고, 또 내년도 도쿄올림픽에서도 우리나라 마라톤 영웅 손기정, 황영조 선수처럼 좋은 성적을 내 달라”고 당부했다.

이숙자 회장은 “우리나라 마라톤 선수단을 만날 수 있어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손기정 선수의 기상을 이어받아 베를린마라톤대회에서 우리 민족의 한을 풀어 달라”고 주문했다.

마라톤선수단 명단

■국가대표선수단: ▲남,녀총감독 최선근, 코치 정남균, ▲선수 (남) 김명진(경기도청), 김재훈(한국전력), 박민호(계명대), 진광신(국군체육부대), 정의진(강원도청), 황종필(강원도청). (여) 안 별(강원도청)

■강원도청팀: ▲감독 최선근, 코치 윤선숙, 트레이너 함현수, ▲ 선수 김명준, 박지혜. <이상  13명>

【 이 순 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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