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프랑크푸르트한인축구대회 성료

제9회 프랑크푸르트한인축구대회 성료

Frankfurt/M】프랑크푸르트한인축구회(회장 정용화)가 2019년 6월29일 프랑크프르트 슈반하임 게르마니아 축구장에서 제9회 프랑크푸르트한인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청년부 여섯 팀, 장년부 세 팀 등 총 아홉 팀이 참가한 가운데 안태국 임원 진행으로 개회식이 열렸다.

국민의례에 이어 정용화 회장 대회사, 신종철 재독대한체육회장 축사, 이기자 프랑크푸르트한인회장 축사, 박선유 재독한인총연합회장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정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참가 선수, 임원, 내빈, 응원단을 환영하고, 선수들에게 그동안 열심히 갈고 닦아온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랐다. 아울러 페어플레이 정신을 강조하며 너무 승부에 집착한 무리한 경기로 건강이 상하는 일이 없도록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종철 회장은 축사에서 “축구는 개인플레이 보다는 팀워크가 중요한 경기이다”며, 조직적인 팀워크로 훌륭한 경기를 펼치는 건강한 하루가 되길 기원했다.

이기자 회장은 축사에서 “축구는 남녀노소가 즐기는 대중스포츠로서 체력, 개인기, 조직력 등이 필요한 경기”라고 개념 짓고, 축구경기를 통해 지역별, 세대별, 단체별 장벽을 허물고 친목과 화합하는 한인사회로 발전시키자고 강조했다.

박선유 회장은 제 9회 프랑크푸르트한인축구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건강하고 화목한 하루가 되길 기원했다. 이어 청년팀에서 이강인 선수 같은 훌륭한 선수가 배출되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이날 청년부 경기는 3팀씩 1, 2조로 구분되어 먼저 각 팀이 리그전을 벌린 뒤, 1조 1위와 2조 2위, 2조 1위와 1조 2위 팀이 준결승전을 치렀다. 준결승전 승리팀 끼리 결승전에서 격돌했고, 패배 팀끼리 3, 4위전을 치렀다.

청년부 결승전 프랑크푸르트팀 대 한마음교회팀 경기는 전반전 양 팀 득점 없이 팽팽한 접전을 벌렸고, 후반전 또한 양 팀 모두 득점을 성공시키지 못해, 연장전과 승부차기까지 예상되었으나, 후반 종료 1분을 남기고 프랑크푸르트팀의 용병 나지어 선수가 힘차게 차 넣은 골이 한마음교회팀 골망을 흔들어 1:0으로 신승했다. 경기결과 청년부 1위 프랑크푸르트팀, 2위 한마음교회팀, 3위 FC. Korea팀이 각각 입상했다.

세 팀이 출전한 장년부는 각각 리그전으로 승부를 가렸다. 장년부 1위는 러시아팀, 2위는 프랑크푸르트한인축구회팀, 3위는 SOMA팀이 각각 차지했다.

최우수선수로 청년부 하네스 (슈투트가르트팀)선수와 야말리(프랑크푸르트팀)선수가, 장년부는 안드레이(러시아팀) 선수가 각각 뽑혔다.

한편 이날 축구장에는 300여 한인동포들이 참석해 문전성시를 이루며 화창한 날씨 속에서 하루를 즐겼다. 멀리 중부도이칠란트에서 신종철 재독대한체육회장, 최광섭 재독한인글뤽아우프회장, 박소향 재독한인간호협회장, 고창원 파세연회장, 박영희 재독강원도민회장, 김이수 재독영남향우회장, 김우선 재독충청인향우회장, 김장호 월남참전자회 독일회장, 도이칠란트재향군인회 이명수 부회장, 김계수 박사 등이 200-300Km 거리를 마다않고 달려와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남부도이칠란트지역에서는 박선유 재독한인총연합회장, 이기자 프랑크푸르트지역한인회장, 문정균 마인츠 한인회장, 각 한인단체장 등이 함께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정용화 회장은 프랑크푸르트한인축구회 발전에 기여한 김애리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경기결과는 아래와 같다.

▲청년부: 1위 프랑크푸르트2팀,  2위 한마음 교회,  3위 FC Korea

▲장년부: 1위 러시아팀,  2위: 프랑크푸르트한인축구회,  3위 SOMA팀

▲MVP 청년부 : 하네스 (슈투트가르트), 야말리(프랑크푸르트), 장년부 안드레이(러시아).

【유 종 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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