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프랑크푸르트총영사배 남부도이칠란트 한인배구대회 성료

2019 주프랑크푸르트총영사배 남부도이칠란트 한인배구대회 성료

FRANKFURT】‘주프랑크푸르트 대한민국총영사배 2019 남부도이칠란트 한인배구대회’에서 프랑크푸르트지역한인회(회장 이기자)팀이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준우승은 케이지엔(KGN. Korean-German Networks)1팀이, 3위는 프로젝트-케이(Projecket-K)팀이, 장려상은 KGN 2팀이 각각 차지해 상장과 트로피, 부상 등을 받았다. 또한 최우수선수로 프랑크푸르트한인회팀 최대식 선수가 뽑혔고, 슈투트가르트한인회 임해숙 씨가 심판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2019년 6월8일 10시부터 프랑크푸르트 근교 에쉬보른 하인리히 폰 클라이스트 학교 체육관에서 남부도이칠란트 한인회장단협의회(회장 최영근, 이하 남부한인협) 주최, 비스바덴한인회-하이델베릌한인회 공동 주관으로 개최되었다.

개회식은 이진수 남부한인협 부회장 진행으로 국민의례, 최영근 협의회장 대회사, 정귀남 하이델베르크한인회장 환영사, 금창록 주프랑크푸르트 대한민국총영사 격려사, 박선유 재독한인총연합회장 축사, 유제헌 유럽한인총연합회장 축사, 선수(박준영)선서, 심판(임해숙)소개, 최영근 협의회장 개회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최영근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전유럽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공관장배 배구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고 자부심을 느낀다”고 인사했다. 또 경기 중 다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 달라고 당부하며 행복한 하루가 되길 바랐다.

정귀남 회장은 각 팀의 참가 선수 임원단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즐거운 하루가 되길 바랐다.

금창록 총영사는 축사에서 최근 헝가리 유람선 침몰사고 등을 예로 제시하며 안전사고와 긴급 상황에 잘 대처해 달하라고 당부했다. 위급한 상황이 발생되면 현지경찰과 즉시 재외공관으로 연락하고, 공관전화번호가 없으면 24시간 영사콜센터 전화 서울 3210-0404(영사영사)를 이용하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배구대회에서 선의의 경쟁으로 건강하고 화목한 동포사회가 이루어지길 소망했다.

박선유 회장은 축사에서 배구대회를 후원하는 주프랑크푸르트총영사관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울러 지난 달 에센에서 열린 재독한인총연합회 2019정기총회에 먼 길 마다않고 참석했던 슈투트가르트한인회가 오늘도 가장 멀리서 참석해 감사한다며 환영의 박수를 보내자고 유도했다.

유제헌 유럽한인총연합회장은 축사를 통해 “배구대회를  앞에 ‘평화’를 붙여  ‘평화배구대회’로 개명하면 어떨까 생각한다”며 “체육경기를 통해 친해지고 화합하다보면 세계평화와 한반도 통일도 이룰 수 있지 않겠냐?”고 주장했다.

이날 대회에는 슈투트가르트한인회, 다름슈타트한인회 1팀, 2팀, 프랑크푸르트지역한인회, 프로잭트-케이(Projekt-K)팀, KGN 1팀, KGN 2팀 주프랑크푸르트총영사관팀 등 8개 팀이 참가해 열전을 벌였다.

경기는 참가 8개 팀이 4 팀씩 A,B 조로 나뉘어, 각각 예선리그전을 펼쳤다. 이어 다른 조 1, 2위끼리 준결승전을 치룬 뒤, 준결승 패자끼리 3,4위전을, 승자끼리 결승전에서 맞붙었다. 이날 심판으로 임해숙, 유원호, 박건양, 장다정 씨 등이 수고 했다.    시상식은 임상우 비스바덴 교육부장이 진행했다.

이날 대회를 주관한 비스바덴한인회와 하이델베릌한인회에서는 뒤셀도르트 코레아하우스 지원으로 선수단, 응원단, 관중 등 모든 참석자에게 숯불구이를 곁들인 푸짐한 중, 석식을 제공했다.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과 주프랑크푸르트 대한민국총영사관(총영사 금창록)이 대회를 후원했다.

‘주프랑크푸르트 대한민국총영사배 남부한인배구대회’는 1992년 제3대 이봉구 총영사 재임시 슈투트가르트한인회(당시회장 이정남)가 처음 개최했다. 이어 13년 동안 남부지역 한인들의 최대 교류의 장으로 지속, 발전되었다. 그러나 2004년 5월22일 김영원 총영사 재임 시 비스바덴 대회를 끝으로 프랑크푸르트지역한인회(당시회장 안영국) 분규로 인한 남부한인협 문제 등 이유로 중단되었다.

2009년 5월23일 비스바덴에서 비스바덴한인회(당시회장 김명우) 주관, 남부한인협 주최로 5년 만에 다시 부활되어, 2010년 마인츠한인회(당시회장 조창희), 2011년 슈투트가르트한인회(당시회장 유택선) 주관 순으로 순회 개최되었다. 2012년은 남부한인협 사정 등으로 대회를 열지못했다.  2013년부터 프랑크푸르트지역한인회(당시회장 박선유) 주관으로 에쉬보른에서 개최되어 2018년 대회까지 프랑크푸르트지역한인회(당시회장 김윤제) 주관으로 이어졌다. “금년부터는 각 한인회가 순회 주관하자”는 남부한인협 결정에 따라 이번 대회(추정 23회)는 비스바덴한인회와 하이델베릌한인회 공동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경기전적은 다음과 같다.

▲우승: 프랑크푸르트지역한인회(회장 이기자) ▲ 준우승: KGN 1팀(회장 구성본) ▲3위: 프로잭트-케이(Projekt-K. 회장 Kimia Iran Sandoghdar)팀 ▲장려상: KGN 2팀 ▲응원상: 다름슈타트한인회(회장 김연한) ▲ 최우수선수상: 최대식(프랑크푸르트지역한인회), ▲ 심판상: 임해숙(슈투트가르트)

【 이 순 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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