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범구 주독일대사 현대자동차 유럽기술연구소 방문

정범구 주독일대사 현대자동차 유럽기술연구소 방문

 

RUESSELSHEIM】 정범구 주독일대한민국대사가 현대자동차 유럽기술연구소를 방문, 300여 연구, 기술진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에는 금창록 주프랑크푸르트 총영사, 김규성 주독일대사관 상무관, 김윤태 코트라 유럽본부장 등이 수행했다.

 

2019년 5월 21일 오전 10시 프랑크푸르트 근교 뤼셀스하임 Hyundai Platz에 위치한 현대자동차 유럽기술연구소에 도착한 정 대사는 이재운 법인장, 정성수 부장, 성백선 차장 등의 영접을 받았다.

먼저 ‘연구소 현황 및 소개 (최재성 책임연구원)’, ‘수소전기차 개발 상황(박정한 책임연구원)’등에 관해 브리핑을 청취했다.

이어 정 대사 일행은 현대자동차에서 세계 최초로 유로 NCAP 최고등급 5*를 획득한 수소전기차량 ‘넥쏘(Nexo)’에 시승해 실제로 도로를 주행해 보는 체험을 했다.

또한 현대 유럽디자인센터, 파워트레인 전시실 및 랩 등을 돌아보고 연구, 기술진들의 노고를 위로하며 힘찬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정 대사 일행은 하루 전날인 20일 도이칠란트 자동차의 본고장 바덴-뷔어템베르크주 빈프리트 크레취만(Winfried Kretschmann) 총리를 예방, 한국과 바덴-뷔어템베르크주 간의 현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 유 종 헌 기자 】

v.l.n.r.: Staatssekretär Dr. Florian Stegmann, der koreanische Botschafter Dr. Bum Goo Jong, Ministerpräsident Winfried Kretschmann und der koreanische Generalkonsul Chang Rok Keum am 20. Mai 2019 in der Villa Reitzenstein in Stuttgart   (Foto: Baden-Wuerttemberg.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