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독한인글뤽아우프회 2019노동절 행사

재독한인글뤽아우프회 2018년도 노동절 기념행사

ESSEN】 재독한인글뤽아우프회(회장 최광섭)가 2019년 5월 4일 오후 5시부터 2019년 노동절 기념행사를 에센 소재 파독광부기념회관 • 재독한인문화회관에서 성대하게 열었다.

조기택 재독한인글뤽아우프회 수석부회장이 먼저 이두영 주독일대한민국대사관 본분관장를 비롯한 박선유 재독한인총연합회장 등 내빈을 소개했다.

이어 국민의례를 하고 최광섭 회장이 기념사를 했다.

최 회장은 기념사에서 먼저 행사에 참석해 준 이두영 총영사, 박선유 재독한인총연합회장을 비롯한 여러 동포단체장과 회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이어 “이제는 평안한 마음으로 무엇보다 건강을 보살피며 화합 속에서 여생을 행복한 시간으로 채워나가자”고 강조했다. 또 정태영 가수, 아리랑무용단, 에센어머니합창단 등 축하공연단에 감사했다.

이두영 총영사는 축사에서 “여기 계신 글뤽아우프회와 간호협회 회원님들이 지하막장에서 또 병동에서 피, 땀흘려가며 열심히 벌어 고국에 송금한 돈이 조국근대화에 초석이 되었던 사실을 우리나라 온 국민은 기억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한인 1세대의 헌신과 노력을 바탕으로 2, 3세대로 이어지는 동포사회가 정체성을 확립하고 자부심속에서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되길 바란다”고 했다.

박선유 재독한인총연합회 회장은 축사에서 ”노동은 피땀 흘러 수고한 만큼 거짓이 없이 그 대가를 가져온다. 그동안 선배님들이 열심히 노력하여 자녀들을 훌륭하게 키운 수확으로 2세 3세들이 각처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고 피력했다. 아울러 “저희는 선배님들이 저희 곁에 오래 계실 수 있게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하며 노후 평안을 기원했다.

이두영 총영사가 한인 권익신장과 동포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김철수 회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최광섭 회장은 이재호, 이궁림, 고태종 유공회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황진아 춤꾼이 동포사회에서 보기 드문 현대무용 ‘무제’춤사위로 많은 박수를 받았다. 아리랑무용단 단원(서신선, 정인숙, 이량자, 박정숙)이 ‘소고춤’공연으로 노동절 행사를 축하했다. 임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한식만찬을 함께 나누고 2부 행사가 이어 젔다.

한국에서 온 초대가수 정태영이 마이크를 잡고 노래하며 진행도 맡았다. 정태영 가수는 자신의 힛트곡 ‘홍야홍야’, ‘바람꽃’, ‘백퍼센트 남자’ 등을 부르며 무대를 종횡무진 누볐다.

에센어머니 합창단 (단장 홍영자, 지휘 이상윤, 반주 신은비)이 무대에 올라 ‘꽃구름 속에’, ‘아름다운 세상’, ‘사공의 노래’등을 열창했다.

아리랑 무용단 4인이 ‘진도북춤’공연으로 많은 박수를 받았다.

최 회장이 참석한 재독한인글뤽아우프회 고문들에게 선물을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3부 여흥 시간에는 정용화 부회장 사회로 노래자랑, 복권추첨, 춤파티 등이 이어졌다. 특히 500.-유로 (최광섭 기증), 300.-유로(조기택 기증), 300유로 (유향렬 기증), 200유로(하영순 기증) 복주머니, 아시아나한국왕복항공권, 전기밥솥, DVD, 쌀, 라면, 간장, 고추장, 쌈장, 등 푸짐한 상품이 걸린 복권놀이가 최고 인기였다.

【 유 종 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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