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용화 월드옥타 회장 프랑크푸르트지회 방문 회원간담회

하용화 월드옥타 회장  프랑크푸르트지회 방문 회원 간담회

 

FRANKFURT】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이하 월드옥타·회장 하용화)가 개최한 월드옥타 프랑크푸르트지회 간담회가 지난 3월7일 오후 4시부터 프랑크푸르트 인근 바트 휠벨(Bad Vilbel) 소재 시티호텔에서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 10월 20대 회장에 당선된 하용화 회장이 ‘함께하는 옥타, 힘 있는 옥타, 자랑스런 옥타’라는 슬로건 아래 새로운 비전과 계획을 소개하고 회원들과의 소통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월드옥타 회장이 직접 지회를 방문, 회원들과 마주 앉아 머리를 맞대고 비전과 활동 방향 등을 제시하고 회원들의 말에 귀 기울이는 일은 그리 흔한 일은 아니라고 한다.

이 자리에는 월드옥타 하용화 회장을 비롯해 주프랑크푸르트 대한민국총영사관 이한일 부총영사, 코트라 프랑크푸르트무역관 엄익현 부관장, 월드옥타 유준호 서유럽담당 부회장, 박봉석 상근부회장, 김태안 경영전략실 회원지원팀장, 월드옥타 프랑크푸르트 임용성 지회장, 뒤셀도르프 여흥현 지회장, 폴란드 바르샤바지회 고신석 4통상위원장과 유제헌 유럽한인총연합회장, 프랑크푸르트지회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하였다.

 

강흥순 프랑크푸르트지회 부회장 사회로 진행된 간담회는 국민의례를 생략하고 하용화 회장(63) 인사말로 시작했다. 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월드옥타는 750만 재외동포사회에서 가장 많은 회원과 회원 국가를 가진 한민족 최대 해외 경제네트워크로서 한민족 디아스포라의 중심단체로 자리 잡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함께하는 월드옥타, 힘 있는 월드옥타, 그리고 자랑스러운 월드옥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힘주어 말하면서, 대한민국에 도움이 되는, 모두가 돈도 벌고 이익도 얻는, 그런 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며, 만약 잘못하는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 채찍을 들어달라고 주문했다.

‘의지의 한국인’ ‘사업가 기질을 갖춘 분’으로 하 회장에 대한 존경을 표한 이한일 부총영사는 1981년 모국의 수출 증진에 기여함으로써 모국 경제발전을 돕자는 취지에서 전 세계 16개국, 101명의 재외동포 무역인으로 출범한 월드옥타가 38년 만에 지금은 전 세계 74개국, 147개 도시에 지회를 두고 총 7천여 명의 정회원을 보유한 재외동포 최대 경제단체로 성장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 부총영사는 2018년 조국 대한민국은 1인당 GDP 3만 달러에 도달했다며, 2006년 2만 달러에서 12년 만에 이뤄낸 쾌거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동포경제인들이 어려운 여건 가운데도 애쓰고 있다”면서, “하 회장님이 도움을 주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월드옥타가 청년해외일자리 창출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는데, 이 과정을 통해 한국의 경제영토가 더욱 넓어질 것”이라고 역설했다.

 

다음 순서로 회원들의 자기소개와 아이템 및 현황소개가 있은 다음, 월드옥타 본부에서 준비한 ‘일자리사업 추진 현황과 방향’, ‘월드옥타 본부에서 지회, 회원사에 대한 지원사항 외 중소기업의 현지 지사화 사업의 마케터교육과 참여방법, 지원절차’, ‘친구 맺기와 수출 새싹’ 등 협회 주요사업을 통한 지회 자생적인 사업 참여와 모델방안 등에 대한 소개와 질의응답 등의 시간을 가졌다.

회원들은 특히 ‘국내대학 옥타 프로그램 확대와 정부, 대학, 옥타 간 협력을 통한 300명 해외 일자리 창출(청년해외취업 활성화 확대)’과 ‘옥타 회원들의 연고지 기업교류, 학교 지원과 봉사 등의 홈커밍 활동’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아울러 통상위원회를 통한 마케터와의 연계적 협력방안에 대한 의견과 협회에서 개발중인 앱의 회원간 거래방식에 당사자외 지회장을 포함한 완충지대 형성을 통한 책임 거래방식에 대한 의견제시 등 실질적 효과를 제기하는 회원들의 건의가 있었다.

해외 일자리 창출과 관련하여서도 채용기업 지원사항과 절차 등에 대한 소개와 금전적 지원보다 실취업자 연계를 위한 인성 교육 강조를 부탁했고 인턴보다는 취업 중심의 구직인력에 대한 추천과 교육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였다.

또한 지회장과 회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회 요청시 본부사무국에서 적극 검토하여 실무자나 기타 전문강사를 통한 현지 교육 등을 상시적으로 개최해 줄 것을 요청했고, 지회장뿐만 아니라 마케터교육, 차세대 교육 프로그램에 있어서도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구상해 달라는 요청을 하기도 했다.

 

하용화 회장은 지난해 10월31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제20대 회장에 선출되었다. 뉴욕한인회장을 지낸 그는 미주한인청소년재단 회장, 재외동포재단 해외자문위원, 월드옥타 뉴욕지회 이사장, 월드옥타 정관개정위원회 부위원장, 부회장(상임이사) 등으로 활동했다.

충남 부여 출신으로 보문고와 경기대 관광경영학과를 졸업하고 ROTC 복무 후 1986년 도미해 보험사 영업사원으로 일하다 1992년 ‘솔로몬보험’을 창업했다. 보험 수주총액은 1억1천만 달러에 달한다. 국민훈장 동백장과 미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이민자와 지도자들에게 주는 엘리스아일랜드상을 수상했다.

한편 하용화 회장은 회원간담회에 앞서 동포 언론과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 이 순 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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