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 100주년 기념식 및 제21회 재독한인 청소년 우리말 겨루기 대회

삼일절 100주년 기념식 및 제21회 재독한인 청소년 우리말 겨루기 대회                      

ESSEN】 재독한인총연합회(회장 박선유, 이하 재독총연)가 개최한 3.1절 100주년 기념 제 21회 재독한인청소년 우리말겨루기대회에서 켐니츠 거주 최한나(16세) 학생이 “포기 할 수 없는 역사”를 주제로 최우수상을 차지해 상장과 상금으로 500.-유로를 차지했다.

또한 우수상에는 중등부-이우주(킬), 고등부-노현도(뒤셀도르프)학생이 각각 입상해 상장과 300.-유로씩 상금도 챙겼다.이날 대회는 3.1절 100주년을 맞아 2019년 3월2일 11시부터 에센소재 재독한인문화회관에서 김명숙 재독총연 제2교육분과위원장 진행으로 열렸다. 재외동포재단과 주독대한민국대사관 본분관(총영사 이두영)이 대회를 후원했다.

대회에 앞서 박선유 재독총연 회장이 최영규 주독한국교육원장(위원장), 조순정 재독한글학교장 협의회장, 전경숙 전 프랑크푸르트한국학교 교장 등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했다. 최영규 심사위원장이 심사방법과 원고 내용, 정확한 발음, 연사 태도, 청중 호응도 등 평가기준을 설명했다.

이어 초등, 중등, 고등, 외국인부 등 24명의 연사들이 추첨순으로 출전하여 각자 그동안 갈고 닦은 한국어 실력으로 자신의 생각을 전달하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이날 주제는 3.1운동정신, 애국애족, 한글의 우수성, 우리 문화, 평화통일 등이었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은 최한나 학생이, 우수상은 중등부 이우주, 고등부 노현도 학생이 각각 차지했다. 또한 초등부 이나라, 중등부 강민찬, 고등부 레나 포카니 학생, 외국인부 아민 캠프캔스 씨가 각각 장려상에 입상했다.

입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 최우수상 : 최한나(캠니츠) ▲ 우수상 : 중등부-이우주(킬). 고등부-노현도(뒤셀도르프) ▲ 장려상 : 초등부-이나라(킬), 중등부-강민찬(슈트투가르트), 고등부-레나 포카니(도르트문트), 외국인부-아민 캠프캔스(쾰른). ▲인기상 : 초등부-최사라(캠니츠), 현비아(쾰른), 중등부-신사랑(도르트문트), 고등부-이세린(에센).

한편, 이날 오전 10시부터 박종화 재독총연 사무총장 진행으로 동일 장소에서 3.1절 100주년 기념식이 열렸다.

국민의례를 한 뒤, 박선유 회장은 기념사에서 먼저 3.1절 기념식과 제 21회 청소년 우리말겨루기대회에 참석한 내빈, 학생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유제헌 유럽한인총연합회장이 축사를 했다. 이두영 주독일대사관 본분관 총영사가 문재인 대통령의 삼일절 기념사를 대독했다.

   

박찬홍 재독총연 자문위원(민주평통 본분회장)이 독립선언문을 낭독했다. 참가자들이 다함께 삼일절 노래를 합창하고, 안영국 재독총연 고문의 선창에 따라 목이 터져라 대한독립 만세 삼창을 외쳤다.   ‘3.1운동의 성격과 역사적 의미’에 대한 조인학 교포신문 편집장의 강연이 있었다,

축하 공연으로 김남숙 단장이 이끄는 국악동아리 다시라기팀(조규순, 김태무, 김남숙, 변정옥, 김미수, 강경순)의 ‘박연폭포’, ‘신고산 타령’, ‘강원도 아리랑’, ‘홀로 아리랑’ 등 가야금 병창이 이어졌다. 테너 방명원이 김신아 피아노 반주로 ‘남촌(김규환 곡)’, ‘뱃노래 (조두진)’ , ‘그리운 금강산(최영섭 곡)’ 등을 열창했다.

 

이날 한인2세 K-Pop 팀 ‘빅토리’가 출연하여 ‘삐삐(아이유)’, ‘템표(Exo)’, ‘Pop stars (K-de)’, ‘아이돌(BTS)’ 등의 커버댄스로 우리문화를 자랑했다.

막간의 시간을 활용하여 유제헌 유럽한인총연합회장은 최영근 사무총장과 함께 “오는 3월22일부터 24일까지 스페인 마요르카에서 푸짐한 상금이 걸린 제8회 유럽한인차세대웅변대회를 개최한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또 올 여름에는  옛 동,서국경 녹색반트(Gruenes band)지역에서 한반도 평화통일기원 청소년 캠프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일제강점기 위안부피해여성을 기리는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을 위한 이은희 씨 등의 모금행사도 있었다.

이날 행사에 멀리 베를린에서 하성철 (재독독도지킴이단장), 신성식 재독총연 자문위원 등도 참석해 환영을 받았다.

【 유 종 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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