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칠란트 한인동포들의 우렁찬 3.1운동 100주년 만세삼창

도이칠란트 3.1운동기념사업회  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

-도이칠란트 한인동포들의 우렁찬 3.1운동 100주년 만세삼창-

ESSEN】 도이칠란트 에센의 재독한인문화회관에서 100년 전 ‘그날’처럼 “대한독립 만세”소리가 우렁차게 울려 퍼졌다. 2019년 3월1일 정오, 도이칠란트 3.1운동기념사업회 (회장 성규환) 주최 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장에서다. 2019년 3월1일은 1919년 3월 1일 일본의 식민통치에 항거하고 독립선언문를 공표해  대한(한국)의 독립의사를 세계만방에 알린 3·1운동이 100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날 회관에는 구순의 나이에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김연숙 6.25참전 유공자, 흰 저고리 검은 치마를 입은 여성들, 이두영 주독대한민국대사관 본분관총영사, 박태영 공사참사관, 정성규 재독한인총연합회 수석부회장, 유상근 대한민국재향군인회 도이칠란트지회장, 최광섭 재독한인글뤽아우프회장, 박소향 재독한인간호협회장, 윤행자 재독한인간호협회 고문, 신종철 재독대한체육회장, 고창원 파독산업전사 세계총연합회장,  문정균 마인츠한인회장, 김영지 쾰른한인회장, 송기봉 레클링하우젠한인회장, 최복경 레버쿠젠한인회장, 나남철 에센한인회장, 윤청자 재독호남향우회장, 김이수 재독영남향우회장, 김우선 재독충청인향우회장, 박영희 재독강원도민회장, 하영순 대한노인회 독일지회장, 주숙영, 박성호 주본분관 실무관 등 250여 동포들이 손에 손에 태극기를 들고 자리를 꽉 메웠다.

기념식은 이명수 사무총장이 진행하고, 아리랑 무용단(단장 김혜숙)의 힘찬 ‘3.1북소리’ 모듬북 공연으로 막이 올랐다.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의 순서로 이어진 국민의례도 그 어느 때보다 근엄하고 박진감 있게 실시되었다.

 

성규환 회장이 쩌렁쩌렁 울리는 목소리로 기념사를 했다.

 

박선유 재독한인총연합회장 축사를 정성규 수석부회장이 대독했다. 주 독일연방공화국 대한민국대사관 본분관 이두영 총영사가 문재인 대통령 기념사를 낭독했다.

 

이정인 3.1운동 기념사업회 회장 축사를 유상근 대한민국재향군인회 도이칠란트 지회장이 대독했다.

 

김정자 재독한인간호협회 고문이 독립선언문을 낭독했다. 쾰른한인회 이용자 회원 등 13 명 회원들이 ‘유관순 언니를 생각하며’ 단막극을 펼쳐보였다.

 

이어 3.1절 노래를 합창하고, 뒤셀도르프-에센  연합어머니합창단(지휘 육나영, 반주 신은비)이 축가를 불렀다.

도이칠란트 3.1운동기념사업회 고문인 김계수 박사의 선창에 따라 다 함께 목이 터져라 대한독립 만세 3창을 했다.

 

행사후에는 도이칠란트 3.1운동 기념사업회와 쾰른한인회 임원들이 손수 만든 음식을 함께 나누며 숭고한 역사를 되새기는 한편, 하루 전날의 세계적 이슈인 북미정상회담, 한반도 정세 등에 관해 대화를 나누었다.

【 이 순 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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