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재향군인회 도이칠란트지회 제9차 정기총회 개최

대한민국재향군인회 도이칠란트지회 제9차 정기총회 개최

만장일치로 유상근 현회장을 차기회장으로 추대

LEVERKUSEN】대한민국재향군인회 도이칠란트지회(회장 유상근)가 제9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차기 제5대 회장으로 유상근 현 회장을 추대했다. 2019년 2월 20일 정오, 레버쿠젠 소재 현지 식당(Wacht am Rhein) 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총회에서는 먼저 이명수 공군부회장이 대의원 42명중 29명 참석으로 성회가 되었다고 성원보고를 했다.

 

이어 모두가 함께 국민의례를 하고, 유상근 회장이 개회사를 전했다. 유 회장은 먼저 화창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총회에 참석해 준 대의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어 지난 한 해 동안 여러 회원들의 협조와 지원 덕분으로 한반도평화통일기원 안보축구대회 등 여러 행사를 성공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3.1운동 기념사업회 도이칠란트지부장인 성규환 고문은 먼저 제9차 정기총회 개최를 축하하고, 대한민국재향군인회 도이칠란트지회 창립 당시부터 지금까지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여준 대의원 여러분들 덕분에 오늘날 든든한 대한민국재향군인회 도이칠란트지회가 있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성 고문은 금년은 3.1운동 100주년,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인 해로서 우리 모두가 단결, 화합하고, 애국정신으로 힘을 모아 조국의 안보태세 확립을 위해 여생을 바치자고 강조했다. 아울러“오는 3월1일 에센의 재독한인문화회관에서 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가 열린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유상근 회장이 향군 도이치란트지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유공회원 김락희 이사에게 대한민국재향군인회 김진호(예,육군대장) 회장의 공로패를 전수했다.

 

이어 이명수 부회장이 2018년도 업무보고를 했다. 또 건강문제로 불참한 배인덕 재정부장을 대신해 이명수 부회장이 재정보고를 했다. 김기복 수석 감사가 행정, 재정 감사를 꼼꼼히 한 결과 별 지적사항이 없었다고 감사보고를 했다. 참석 대의원들은 질문, 지적사항 없이 모든 보고를 박수로 승인했다.

 

집행부가 본부석에서 물러나고, 제5대 회장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한일동, 위원: 성규환, 손재남, 간사 : 이명수)가 차기 회장 선거를 진행했다.

한일동 위원장이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선거관리 규정에 따라 회장 선거 입후보자 등록을 받은 결과 유상근 후보가 제반 서류를 완비하여 등록을 필하였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선관위에선 제반 구비서류를 갖추어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사무처에 후보자격 심사를 요청하였고, 그 결과 유상근 후보가 적격자임을 통보 받았다며 단독출마임을 알렸다. 손재남 선관위원이 유상근 후보의 경력과 그동안 동포사회에 기여한 활동사항, 상훈 실적(대통령 표창) 등을 소개했다.

한일동 선관위원장이 단일후보인데 어떤 방법으로 선거를 치르는 것이 좋겠느냐고 대의원들의 의사를 물었으나, “찬반을 묻는 방법보다 단일 후보이니 표결 없이 그냥 박수로 추대하자”는 대다수 대의원의 뜻에 따라 만장일치로 유상근 후보를 차기회장에 추대했다.

한일동 위원장이 유상근 후보 당선을 발표했다. 이어 유상근 당선자가 지지해준 대의원들에게 당선사례를 전하며 최선을 다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대의원들은 집행부에서 상정한‘한반도평화통일기원 안보체육대회(6월22일)’, ‘지회창립 9주년 및 향군의 날 기념행사(10 또는 11월)’ 등 2019년 사업 계획안을 승인했다.

끝으로 “향군은 하나다”는 결의문을 다함께 외쳤다.

한편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치러진 이번 총회에서는 마침 이날 생일을 맞은 김연숙 부회장과 고창원 이사를 위한 생일 축가도 함께 부르며 화합을 과시했다.

대한민국재향군인회 도이치칠란트지회는 2010년 권영목(작고) 초대회장으로 출범한 이후, 2대 김동경 회장, 3대, 4대 유상근 회장 순으로 안보태세 확립을 중시하며 동포사회 발전과 화합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5대 회장 임기는 3년이다.

【 유 종 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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