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한독간호협회 2019년 신년 경로잔치

중부한독간호협회 2019년 신년 경로잔치

ESSEN】중부한독간호협회(회장 최미순)가 2019년 경로잔치를 개최하였다.

2019년 설날인 2월5일 12시 에센 소재 재독한인문화회관에서 열린 이번 경로잔치는 먼저 여부덕 수석부회장의 사회로 국민의례를 하고 이어 최미순 회장이 신년인사를 전했다.

최 회장은 우리 민속명절 설날인 오늘 열리는 경로잔치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어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최 회장은 또 경노잔치, 여름야유회, 에센 이징어훼스트 참가, 김장담그기 행사 등 중부한독간호협회의 활동사항을 소개했다. 이어 회원들과 참석인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새해가 되길 기원한다며 큰 절을 하여 많은 박수를 받았다.

박선유 재독한인총연합회장은 축사를 통해 백세시대인 오늘날 1세부터 19세까지 미성년자, 20세부터 65세까지 청년, 66세부터 79세까지 장년, 80세부터 99세까지 노년, 100세부터 장수노년”이라는 것이 유엔 발표라며 이를 인용해 환호성과 많은 박수를 받았다. 박 회장은 경로잔치를 준비하느라 수고한 중부한독간호협회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끝으로 오는 3월2일, 재독한인문화회관에서 100주년 3.1절 기념식, 말하기 대회 등 여러 기념행사가 열릴 예정이라고 소개하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박태영 주독일대한민국대사관 본분관 공사참사관은 축사에서 중부한독간호협회의 활동에 감사한다고 인사했다. 이어 금년은 3.1운동 100주년인 해로 동포사회에 많은 기념행사가 예정되어 있는데, 본분관에서는 이를 적극 후원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또 박 공사참사관은 “세계 어느 곳에서도 찾아 볼 수 없는 모범적이고 특별한 재독한인동포사회”라며, 지난 50여 년 동안 재독한인사회 발전에 기여한 동포 1세대 원로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울러 설날 떡국 많이 드시라며 만복을 기원했다.

이어진 점심시간에는 뒤셀도르프 코레아 하우스 오종철 사장표 자장면, 떡국과 후식으로 말랑말랑한 홍시가 임원들 손으로 배달됐다.

오후 1시30분부터 문화행사가 열렸다. 먼저 박계순, 최미순 무궁화무용단원이 살풀이춤을 선보여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어 에센어머니합창단(단장 홍영자, 지휘 육나영, 반주 신은비)이‘매기의 추억’, ‘2월의 어느 멋진 날’, ‘꿈에 본 내 고향’, ‘설날 노래’등을 열창했다. 그칠 줄 모르고 이어지는 박수갈채와 앙코르 요청에 합창단은 ‘꿈에 본 내 고향’으로 화답했다.

보훔민중문화모임(회장 최태호)회원들이 라인댄스를 선보여 많은 박수를 받았다. 박계순, 최미순 무궁화무용단 춤꾼이 흥춤으로 우리전통 춤의 묘미를 자랑했다.

 

국악동아리 다시라기(단원: 김남숙, 단원: 조규순, 한경숙, 김태무, 변정옥, 백상녀, 김미수)팀이‘밀양 아리랑’, ‘몽금포타령’, ‘군밤타령’, ‘옹헤야’등 가야금 병창으로 인기 짱이었다. 앙코르곡으로‘아리랑’을 더 불렀다.

80세 이상, 75세 이상 원로 어른들에게 주최 측에서 준비한 전통 모듬 떡이 증정되고, 모두가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전통 윷놀이에는 중부한독간호협회, 재독한인글뤽아우프회, 재독한인간호협회, 재독한인총연합회 등 4팀이 출전해 열띤 경합을 벌렸다. 윷놀이 결과 1등 재독한인총연합회, 2등 중부한독간호협회, 3등 재독한인글뤽아우프회, 4등 재독한인간호협회가 각각 차지해 쌀, 고추장, 간장 등을 상품으로 받았다.

【 유 종 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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