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한인회 2018송년문화의 밤 개최

베를린 한인회 2018년 송년 문화의 밤 개최

Berlin】베를린 한인회(회장 오상용)가 2018년 12월13일 오후 6시부터 베를린 슈판다우 소재 Royal Event Center 에서 ‘2018 송년문화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주독일대한민국대사관 박성수 공사 겸 총영사, 김홍규 공사참사관, 박선유 재독한인총연합회장, 양봉자 전 브레멘한인회장, 루프트한자 한 여행사 한평자·배인식 사장부부, 베를린한인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학선 민주평통 자문위원 진행으로 다함께 국민의례를 하고, 오상용 회장이 개회사를 전했다.

오 회장은 “지난 세월을 돌이켜 보면 아쉬움이 남는다”며 “내년에는 한인회와 회원 여러분들의 가정에 좀 더 행운이 있기를 기원한다”고 인사했다.

박성수 공사 겸 총영사는 축사에서 오상용 회장 이하 회원들을 뵙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이어 얼마 전까지 만해도 송년회가 망년회라고 불렀듯이 금년 한 해에 일어난 안 좋은, 부정적인 기억은 모두 잊고, 즐겁고 긍정적인 일만 생각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박 총영사는 또한“내년은 3.1운동 100주년, 도이치란트 통일 30주년이 되는 해”로서 여러 기념행사가 계획되어 있다”며 한인회와 동포들의 적극적인 후원과 참여를 당부했다.

박선유 재독한인총연합회장은 송년잔치를 준비한 오상용 회장 및 임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동포1세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박 회장은 금년 한해 한반도에 평창겨울올림픽 성공개최, 남북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 개최 등 많은 변화가 있었다고 회고하고, 여러 선배님들이 살아생전 남북을 왕래하는 통일이 오길 바란다고 피력했다.  이어 박 회장은 금년에 베를린 오상용 한인회장, 김진복 글뤽아우프회장, 김연순 간호요원회장 등 주요 단체장 3명이 모두 연임되는 이변이 일어났다며 축하박수를 유도했다.  끝으로 박 회장은  차세대를 설득하고 배려해서  젊은이들이 한인사회에 참여하도록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임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한식 만찬을 즐겼다.

이학선 자문위원이 진행한 제2부 문화행사에서는 노래자랑, 춤파티, 경품추첨 등으로 흥겨운 시간이 이어졌다. 프랑크푸르트 한 여행사(대표 한평자)에서 제공한 고국왕복항공권 2장은 홍경표, 박정자씨가 각각 차지했다.  오상용 회장과 한기숙 부회장이 매년  한국왕복항공권 2장씩을 후원하는  루프트한자 한여행사에 감사의 선믈을 전달했다.

한편, 무슨 연유에서인지 젊은이들을 찾아 볼 수 없을 정도로 1세대 원로들만의 송년행사여서 아쉬워하는 이들도 있었다.

【 이 순 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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