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사랑 도이칠란트지부, 한국의 원형문화 인문학 강연회 열어

   

대한사랑 도이치란트지부, 한국의 원형문화 인문학 강연회 열어

FRANKFURT】 STB상생방송 개국 11주년을 기념하는 <한국의 원형문화 인문학 강연회>가 도이치란트내 여러 도시를 순회한다.  사단법인 대한사랑 도이치란트(독일)지부(지부장 이창룡) 주최로 2018년 11월 10일 베를린 강연을 시작으로 에센, 함부르크, 프랑크푸르트 등지에서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특히 프랑크푸르트에서는 11월 23일과 27일 양 일간 열린다. 또 도이치란트의 수도 베를린에서도 11월 10일과 30일, 두 번 개최된다.

11월 23일 오후 3시, 프랑크푸르트 한국문화회관에서 박선유 재독한인총연합회장, 이동관 6.25 참전영웅, 권대희 민주평통 프랑크푸르트분회장,  최병호 프랑크푸르트한국문화회관 대표, 이숙자 겨레얼살리기 프랑크푸르트 지부장, 노미자, 문영희, 백성자 재독한인간호협회 고문, 김영상 박사 등 동포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찬화 대한사랑 한류열풍사랑 의장이 강연을 했다. 손종원 프랑크푸르트지부장 소개로 연단에 오른 박 의장은 “잃어버린 대한민국의 뿌리역사와 시원문화를 찾아서”란 주제로 장장 두 시간여에 걸쳐 단군 신화 등 9천여 년 역사의 시간을 넘나들며 명강연을 펼쳐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날 강연을 들은 모 인사는 “도이치란트 동포사회에 잠자고 있는 우리 뿌리와 역사 의식을 일깨워주기에 충분했다”며, 27일 2회 강연에 또 참석하겠다고 밝혔다.

이창룡 지부장은 “왜곡된 대한민국 뿌리 역사의 실상을 밝히고 그 진실을 찾는 강연으로 상고사와 고대사에 중점을 두었고, 또 도이치란트 동포사회의 정체성과 자부심 정립에도 기여하고자 준비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27일 프랑크푸르트 2회 강연과 30일 베를린 강연에 더 많은 동포들이 참석하길 바랐다.

한편 함부르크 강연회는 지난 11월16일 오후 4부터 함부르크 Alter Teichweg학교에서 STB상생방송,세계환단학회, 함부르크 다물민족학교(교장 이경란), 겨레얼살리기국민운동본부 함부르크지부(지부장 최양현) 등의 후원으로 열렸다.

강연일정을 다음과 같다.

▲프랑크푸르트 2회

일시 : 11월 27일 (화) 오후 3:00~6:00

장소 : 프랑크푸르트 한국문화회관  주최: (사) 대한사랑 독일지부

후원: STB상생방송, 세계환단학회, 겨레얼살리기 국민운동본부 프랑크푸르트지부

▲베를린 2회

일시 : 11월 30일 (금) 오후 3:00~6:00

장소 : 베를린한인회관 주최 : (사)대한사랑 독일지부

후원 : STB상생방송, 세계환단학회,베를린한인회,겨레얼살리기 국민운동본부 베를린지부

【 이 순 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