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회 한국주간 개막

제4차 한국주간(4. Korea Woche) 개막

Duesseldorf】주독일 대한민국대사관 본분관(총영사 이두영, 이하 본분관) 주최 ‘제4차 한국주간(4. Korea Woche)’ 문화행사가 뒤셀도르프에서 개막됐다. 본분관은 2018년 11월21일 오후 6시 뒤셀도르프 쿤스트팔라스트(Kunstpalast) 로버트 슈만홀에서 제4차 한국주간 개막행사로 한국에서 전통타악그룹 ‘진명’과 전통무용그룹 ‘춤판’을 초청하여 한국전통문화 공연을 펼쳤다.

먼저 뒤셀도르프어머니합창단(단장 박귀기, 지휘 전용진)이 무대에 올라 ‘도라지타령’, ‘아리랑 메들리’ 등을 부르며 개막을 알렸다.

이어 이두영 총영사는 개막 인사에서 “한국 전통무용과 음악, K-Pop 등 한국문화를 뒤셀도르프지역에 중점 소개하고자 본에서 열어 오던 ‘제4차 한국주간’ 행사를 뒤셀도르프에서 처음 열게 됐다”고 소개했다. 이 총영사는 또 한국영화제도 함께 열린다고 밝히며 한국문화를 만끽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랐다.

전통무용 그룹 ‘춤판‘이 ‘태평무’로 서막을 열었다. 이어 타악그룹 진명이 ‘돌고’ 공연으로 첫 무대를 힘차게 장식했다.

피리독주, 부채춤, 칠채푸리 공연 등이 이어지며 청중들을 탄성을 자아냈다.

쾰른에서 활동중인 ‘NET Dance Crew’ 가 K-Pop Cover Dance 로 한국문화 현대판을 선보였다.

2부에서는 ‘진명’ 과 ‘춤판’이 번갈아가며 ‘천진동지’, ‘장구춤’, ‘태평소 시나위’, ‘진도북춤’ 등으로 우리 전통문화의 진수를 유감없이 선보였고, 청중들은 추임새, 박수장단으로 함께 즐겼다. 특히 마지막 무대 ‘사물판굿’이 끝나자 관중들을 일제히 기립하여 환호성과 함께 박수갈채를 보내며 열광했다.

이날 공연에는 스페인총영사(Alonso Frayle, María Mercedes), 터키총영사(Erciyes , Bariş Ceyhun), 프랑스총영사(Dr. Berkeley-Christmann, Olivia) 등 외교단 대표들과 IHK 뒤셀도르프 Gerhard Eschenbaum박사, 뒤셀도르프 룬드샤우 Möller, Michael 씨 등 많은 외국인이 참석했다.

아울러 박선유 재독한인총연합회장, 유상근 도이치란트 재향군인회장, 성규환 도이치란트 3.1운동기념사업회장, 서봉석 뮌스터, 정성규 본, 여흥현 뒤셀도르프한인회장, 오영훈 민주평통 북유럽협의회 부회장, 김학순 간사, 박찬홍 민주평통 본분회장 외 평통위원 등 한인들도 함께 해 500여 좌석을 가득 메웠다.

한편 오는11월 23일과 24일에 뒤셀도르프 UCI Kinowelt 영화관에서 한국영화제를 개최하여 택시운전사, 군함도, 덕구 영화를 상영한다.

또한 11월 24일에는 뒤셀도르프한인회 주관으로 “한국문화의 밤”을 개최하고 다양한 한국 전통문화를 선보일 계획이고, 마지막으로 11월 27일에는 본에서 프랑스문화원과 공동으로 한,독,프 음악제(평화의 달빛)를 개최한다.

【 유 종 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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