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 상공회의소, 한국경제의 날 행사 개최

프랑크푸르트 상공회의소, 한국경제의 날 행사 개최

FRANKFURT】 프랑크푸르트 상공회의소(IHK)와 한독 상공회의소(AHK)가 ‘제 9차 한국경제의 날(9. Wirtschaftstag Korea)’ 행사를 2018년 5월8일 프랑크푸르트 상공회의소에서 공동개최했다.

한,도이치 기업, 경제인 등 150 여명이 참가한 이날 한국의 날 행사에서는 최근 한국경제 동향, 남북 정상회담 개최에 따른 한반도 경제 전망, 한-EU, 한-헤센주 교역에 대한 평가, 라인마인 지역 주재의 한국기업 동향 등 한,독 기업인, 경제계 인사 등 한국경제에 대한 이해와 비즈니스 기회에 관해 많은 정보를 공유했다.

백범흠 주프랑크푸트트총영사는 남북정상회담 성공개최와 남북화해무드 조성 등 영향으로 앞으로 남,북한 경제에 예고했다.

슈테판 메써(Stefan Messer) 프랑크푸르트 상공회의소 부회장은 개회사에서 2016년 한국의 대 독일 수출 등 수치를 설명하며 한국이 17위라고 밝혔다. 이어 남북정상회담 등 한반도에 무는 평화의 바람은 남북한 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한-헤센 교역에도 긍정적 평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한국에 투자할 가치도 높아진다고 예측했다.

김윤태 코트라 유럽본부장은 ▲ 한독 양국간의 역사적, 경제적 교류 및 유사성 ▲ 한독간 경제교류 활성화 현황 ▲ 글로벌 비즈니스 매치메이커로서의 코트라 현황 및 서비스 등에 관해 설명하며 소개 했다.

바바라 쫄만(Barbara Zollmann) 한독 상공회의소 국장은 최근 한국경제의 상황과 내, 외부적 요인을 요약 설명했다.

한국의 진출에 대한 패널 토론과 한국에서의 기업운영 경험 소개 등이 있었다.

【 유 종 헌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