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노래자랑 세계대회 도이칠란트 예심- 최우수상 여흥현, 우수상 연서원 학생

전국노래자랑 세계대회 도이칠란트 예심

최우수상 여흥현, 우수상 연서원 학생

FRANKFURT】‘KBS 전국노래자랑 2018세계대회 유럽예심에서 여흥현 씨가 최우수상을 받고 본심 출전권을 차지했다. 우수상은 연서원(13세. 프랑크푸르트) 학생. 윤세철(스위스), 정지영(프랑크푸르트)씨는 장려상을 각각 받았다.

여흥현씨는 재외동포재단과 한국방송공사가 공동개최하는 ‘KBS 전국노래자랑 2018 세계대회’에 유럽 동포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본심은 오는 9월 5일 오후 7시 여의도 KBS홀에서 방송인 송해 씨 진행으로 치러진다. TV 방송은 9월 23일 추석 특집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6월23일 오후 8시부터 프랑크푸르트소재 잘바우 소센하임 시민회관에서 열린 이번 ‘전국노래자랑 세계대회’ 유럽 예심에는 15명의 동포 아마추어 가수들이 출전하여 열띤 경쟁을 벌렸다.

이날 예심은 유제헌 유럽한인총연합회장, 박선유 재독한인총연합회장, 백범흠 주프랑크푸르트 총영사, 박소향 재독한인간호협회장 등 동포 100여명 참석한 가운데 김정호 노래하는 작곡가가 진행했다. 심사는 KBS 고세준 피디가 맡았다.

먼저 최영근 유럽한인총연합회 사무총장 진행으로 축사가 있었다. 유제헌 유럽한인총연합회장, 백범흠 주프랑크푸르트 총영사, 박선유 재독한인총연합회장 이 도이칠란트 예심 개최를 축하하는 축사를 했다.

【 유 종 헌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