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늘 재독한글학교장협의회장 교육부총리 표창장 받아

이하늘 재독한글학교장협의회장 교육부총리 표창장 받아

– 창의와 소통의 학교경영과 협의회 운영으로 한글학교 발전 이끌어 –

프랑크푸르트】 주프랑크푸르트 대한민국총영사관(총영사 백범흠)은 4월 11일 11:00시 대회의실에서 재독한글학교장협의회장 이하늘 비스바덴한글학교 교장에 대한 재외국민교육 유공 교육부총리 표창장 전수식을 개최하였다.

총영사관은 20년간 재외국민교육에 기여한 이하늘 교장뿐만 아니라 재독동포사회의 2세 교육에 대한 유공을 인정한 교육부총리 표창의 의미를 살리기 위하여, 본 전수식을 학교 관계자, 한인회 대표, 한글학교장협의회 관계자 및 동포 언론인 등을 초청하여 매우 뜻있는 행사로 진행하였다.

이하늘 교장은 1998년 교사로 출발하여 현재까지도 학생 눈높이에 맞추어 직접 수업을 담당하고 있다. 2010년 교장을 맡은 후에는 2016년부터 교실수업과 연계한 연간프로젝트인 학교캠프를 매년 운영하는 등 창의적 사고와 소통을 바탕으로 학교공동체 구성원의 교육역량을 이끌어내어 모범적으로 학교를 경영하고 있다.

또한 2011년부터 3년간 재독한글학교장협의회 청소년부장으로서 청소년 우리말 우리글 집중교육 실무를 총괄하였으며, 2014년부터 현재까지 재독한글학교장협의회 회장으로서 전 독일 32개 한글학교 운영의 구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러한 이하늘 회장의 노력에 힘입어 재독한글학교 관계자연수와 청소년 우리말 우리글 집중교육 등 재독한글학교의 특색 교육활동은 전 세계 한글학교의 모범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총영사관은 앞으로도 각 한글학교 및 동포단체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재독동포교육 발전을 위한 재독한글학교의 노력이 국가로부터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 제공 : 주독일 한국교육원 】